2018년 4월 9일 월요일

오늘의 T.M.I 150원짜리 동전은 조폐청 안의 OOO에서만 사용한다.


  오늘의 T.M.I 
  150원짜리 동전은 조폐청 안의 커피 자판기에서만 사용한다.

  앞에서 소개한 150원짜리 동전은 조폐창 안의 커피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을 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1990년대 초 당시 아르헨티나로 수출할 주화를 만들고 있던 조폐창은
 민무늬 동전인 소전 1만 3000여개를 공급받았습니다.

 이 동전이 현재 조폐창 내에서 쓰이고 있는 것입니다.

 이 동전을 구하고 싶으면, 경산조폐공사 내부 매점에 찾아가서 돈 주고 바꿔달라고 하면 그냥
 바꿔준다고 합니다. 이 동전은 앞,뒤 모두 무늬가 없는 민무늬 동전입니다. 황동 제질에
 지금은 16mm이고 두께는 1.43mm입니다.

 경산조폐창의 커피는 밀크커피나 블랙커피, 크림커피 모두 150원으로 가격이 같대요!

 원래는 이 동전은 1만 3000개가 제작됐지만, 현재는 분실이나 회손 등의 이유로
 5000개 정도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쓸왜기 하나 더!

  이 자판기에서 사용되는 150원짜리 동전은 하루에 500개 정도라고 해요!
 조폐창 안의 8대의 커피자판기는 일반자판기와 다르게 이 150원짜리 동전을 인식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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